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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뉴스 좋아라]‘겹쌍둥이’ 출산에…지역사회 온정 이어져

2023-07-02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 뉴스 좋아라입니다. <br><br>태어난 기록은 있지만, 출생신고 없이 방치됐던 신생아들, 이른바 '그림자 아기들'의 안타까운 소식이 최근 잇따르고 있죠. <br> <br>이런 가운데, 겹쌍둥이 출산 가족을 향한 이웃의 따뜻한 손길이 이어지고 있다는 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충북 청주시에서 쌍둥이를 두번이나 출산한 이예원 손누리 씨 부부 가족 이야기입니다.<br> <br>부부는 3년 전 쌍둥이를 품에 안았는데, 지난 3월 다시 이란성 쌍둥이, 하준, 예준군을 출산했습니다.<br> <br>그런데 출산 뒤 아내 손 씨가 하반신을 쓰기 어려울 정도로 몸 상태가 나빠졌습니다. <br> <br>남편 이 씨가 출산 휴가를 내고 병간호에 힘쓰고 있지만 기존의 쌍둥이에다가 곧 병원에서 나올 예정인 하준이 예준이까지 도저히 한꺼번에 돌보기 힘든 상황에 처한거죠. <br><br>부부의 사연이 알려지면서 청주시가 각종 지원금 신청을 돕는 등 긴급지원에 나섰고요. <br> <br>시민들도 지역화폐 앱으로 사용 후 잔액을 기부하며 십시일반 힘을 보탰습니다.<br> <br>쌍둥이를 연속 출산하는 겹쌍둥이는 10만 분의 1 확률로 매우 드문 일이라는 데요. <br> <br>안타까운 사연으로 그칠 뻔 했던 겹쌍둥이 출산의 기적이 겹경사로 마무리 되게끔 이웃들의 온정이 이어지면 좋겠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이 뉴스 좋아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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